• ▲ 충북대 윤여표 총장(우)가 ㈜노루기반시스템즈 김길수 대표(좌)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대
    ▲ 충북대 윤여표 총장(우)가 ㈜노루기반시스템즈 김길수 대표(좌)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대


    ㈜노루기반시스템즈 김길수 대표는 18일 충북대를 방문,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 300만원을 윤여표 총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노루기반시스템즈의 김길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1999년 2월 충북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자랑스러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나 역시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기탁금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김 대표가 충북대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옹골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노루기반시스템즈는 정밀화학 전문기업 노루그룹의 농‧생명분야 법인 중 하나로 농‧생명 사업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