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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 받아 마을학습장 활성화와 선진 학습장을 견학하는 체험 학습비에 사용하게 된다.
‘성인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과 사회·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 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단양군은 16개소의 마을학습장을 통해 기초적인 문자 교육을 비롯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 생활공간 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15∼2017년까지 3년 연속 대상 기관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