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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역발전과 미풍양속의 확대·보급에 공적이 있는 ‘제21회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단양군민대상은 본상(선행봉사·지역사회개발)과 특별상(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출향인사)등 2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자는 지역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직장·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 한다.
또 전국 또는 국제적으로 단양을 빛낸 자는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추천이 가능하다.
대상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자, 읍·면장이 할 수 있다.
군민대상은 오는 26일까지 추천을 받아 다음달 12일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소백산철쭉제 개막일인 같은 달 26일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