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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 무심천.ⓒ김정원기자
    ▲ 청주 무심천.ⓒ김정원기자

    3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전기상청은 2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3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 구름 조금 끼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 3도, 대전․홍성 4도, 낮 최고 기온은 17~18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충북지역의 아침기온은 제천 –2도, 괴산‧음성‧보은‧영동 –1, 단양‧옥천 1도, 청주 4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20도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