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참가비 28만 5000원
  • ▲ 양봉체험 장면.ⓒ세종시
    ▲ 양봉체험 장면.ⓒ세종시


    “양봉체험도 하고 꿀도 따고 일석이조죠.”

    세종시가 (사)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선착순양봉 체험 신청 대상자 100명을 접수 받는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양봉 체험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군(群)을 빌리는 형식이다.

    양봉체험 대상자는 5월부터 체험양봉장(연동면 명학리 황협주 농가)에서 제공하는 벌통을 대여 받아 아카시아, 밤꿀 등 3회 가량 꿀을 채취하게 되며, 생산된 벌꿀은 참여자에게 균등하게 배분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해 100명이 참여했는데 1인당 꿀 15kg가량을 나눠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이며 체험 참가비는 28만 5000원이다. 시는 참가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는 시 농업축산과 축산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