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참가비 28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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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체험도 하고 꿀도 따고 일석이조죠.”세종시가 (사)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선착순양봉 체험 신청 대상자 100명을 접수 받는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양봉 체험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군(群)을 빌리는 형식이다.
양봉체험 대상자는 5월부터 체험양봉장(연동면 명학리 황협주 농가)에서 제공하는 벌통을 대여 받아 아카시아, 밤꿀 등 3회 가량 꿀을 채취하게 되며, 생산된 벌꿀은 참여자에게 균등하게 배분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해 100명이 참여했는데 1인당 꿀 15kg가량을 나눠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이며 체험 참가비는 28만 5000원이다. 시는 참가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는 시 농업축산과 축산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