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산성·문창·부사홈런시장 방문… 상인들과 현장 간담“시설 중심 예산, 상인 체감 정책으로 골목상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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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광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태평시장과 산성시장에 이어 15일 문창시장과 부사홈런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상권 상황을 점검했다.ⓒ김선광예비후보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김선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또 시설 중심 전통시장 지원 구조를 지적하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16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평시장과 산성시장에 이어 15일 문창시장과 부사홈런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상권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15일 일요일 이른 아침 시장을 찾아 상인 한 사람 한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장사를 하며 겪는 어려움과 시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김 예비후보는 “평일에는 장을 보러 오는 시민들이 많아 상인들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오늘은 조금 이른 일요일 아침 시간을 내어 상인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장사를 하며 겪는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시장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매출 감소와 상권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건의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장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장 진솔하고 소중한 가르침이다”며 “오늘 들은 말씀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중구 전통시장 지원 예산은 시설현대화 등 시설 중심 투자 비중이 큰 반면 상인 경영지원이나 직접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조”라며 “특히 아케이드 등 시설 개선 사업은 반복되지만 상인 경영지원 예산은 1억 원대 수준에 머물러 균형 있는 정책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약 42억 원, 원도심 활성화 관련 예산 약 100억 원이 편성돼 있지만 상인들이 체감하는 상권 회복 효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지원 예산이 시설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상인들이 체감하는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시설 중심 지원을 넘어 상인과 골목상권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예산 구조와 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골목형 상점가 지원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그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골목상권과 소규모 상점가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중구 상권 특성에 맞는 골목형 상점가 지원 정책을 확대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취임 후 ‘민생경제·원도심 회복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그는 “중구는 원도심 침체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며 “단계별 전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우선 1단계로 민생·경제 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제·교육·복지·도시 분야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민심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이를 더욱 정교하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중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