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경찰항공대
충북경찰항공대가 21일 충주경찰서, 수자원공사, 37보병사단 등 7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충주댐에서 테러상황을 가상한 합동 FTX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충주댐 변전소에 불상자가 침투해 사진촬영 후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경찰의 초동 조치 및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112신고접수, 현장보존 및 통제, 유관기관 전파, 대공 용의점 분석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충주경찰서 이길상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 면서 “충주댐 방호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