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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영월군을 잇는 도로망 개선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은 제천시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접근도로망 개선 관련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접근도로망 개선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접지역 접근도로망을 개선하고 낡고 불량한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남제천나들목IC∼영월 방향 접근도로망 개선사업(제천종합운동장∼장락동∼영월 방향) 8억원과 제천나들목∼북부우회도로 영월 방향개선사업(신동교차로∼왕암산업단지∼왕암교차로) 7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