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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단양군사회복지회관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된 사무 공간이 없었던 군 사회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별도의 전용 공간을 마련, 1일 4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은 신규 고용 창출 270명, 주민 3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석창 의원은 “그동안 단양군은 복지시설 단체들이 독립된 공간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고 결국에는 주민들도 제대로 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가 크게 좋아지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