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내 청주에코콤플렉스 전경.ⓒ청주에코콤플렉스
    ▲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내 청주에코콤플렉스 전경.ⓒ청주에코콤플렉스

    지난해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개관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올해 계절별, 요일별로 특색있는 생태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말가족프로그램인 생명문화체험마당 ‘자연아 놀자~’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에코탐방 ‘푸른나무교실’ △‘찾아가는 환경교실’ △신청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에코콤플렉스 맞춤형 탐방캠프’ 등이다.

    이중 ‘푸른나무교실’은 170회 신청이 이미 완료돼 실행 중에 있고 다른 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생명문화체험마당 ‘자연아 놀자~’는 청주시 도시비전인 생명문화도시 컨셉에 부합하는 주말가족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4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 오전에 격주로 진행되며 총 20가지의 생명문화콘텐츠가 절기와 계절에 맞는 생태환경 놀이, 만들기,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 횟수는 총 28회, 회당 참가자는 40명이며 참가대상은 청주시민(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이며 여러 차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 후 불참하는 경우 이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게 된다. 참가문의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 문의하면 된다.

    염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은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환경의식이 고취되고 녹색실천으로 이어져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