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의회 청사.ⓒ목성균 기자
    ▲ 제천시의회 청사.ⓒ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오는 13∼17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 날인 1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수년간 방치돼 주변 환경오염이 현실화 되고 있는 ‘제천왕암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국가 차원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한다.

    14∼16일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현황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상정된 안건과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세밀하고 합리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