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한 공익활동 발대식을 열고 있다.ⓒ단양군
    ▲ 단양군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한 공익활동 발대식을 열고 있다.ⓒ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785개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공익활동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697개에 비해 12% 늘어난 785개의 일자리가 마련돼 88명의 노인들이 더 혜택을 받게 됐다.

    올 일자리는 만 65∼80세(6349명) 노인 8명 당 1개꼴로 일자리가 제공되며 사업은 공익 활동과 시장형 2개 분야로 추진되며 모두17억 원이 투자된다.

    전체 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익활동 일자리사업에는 765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단양군이 직영하는 시장형 일자리에는 20명이 참여한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함께 가계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미정 단양군 경로장애인팀장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전체 인구(3만417명, 2월말 기준)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6%인 7964명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