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와 건설협회 제천시협의회 등이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제천시
    ▲ 제천시와 건설협회 제천시협의회 등이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8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해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근규 시장, 신영하 안전건설국장, 연제운 건설과장과 윤영근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이복연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장, 이대곤 전국건설기계 제천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제천시와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건설기계 노조 집회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앞으로 공동협의회를 정례화해 사전에 건설사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규 시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성실시공과 하자 없는 공사 시행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