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섭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최영섭
    ▲ 최영섭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최영섭

    충북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최영섭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59)이 8일 취임했다.

    최영섭 협의회장은 취임에 앞서 “제천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제천을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 기능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도시를 이루도록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의 결속을 다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다는 운영방침도 언급했다.

    제천출신인 최영섭 협의회장은 제일고를 졸업하고 제천시축구협회장을 거쳐 현재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 동양일보제천본부장, JC특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연미 여사(54)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