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명대가 1학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직무교육을 발대식을 가졌다.ⓒ세명대
    ▲ 세명대가 1학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직무교육을 발대식을 가졌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7일 대학 학술관 세미나실에서 ‘2017년 1학기 직무체험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2∼4학년 1학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 직무체험에는 16개 학부(과)에서 47명의 학생이 참여해 30개 참여기업에서 현장경험을 쌓는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매칭된 기업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소정의 직무연수지원금을 받고 학점도 취득하게 된다.

    이날 세명대는 직무체험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업대표 동양벤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명대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무체험 운영대학에 선정돼 116명의 학생이 직무체험(현장실습)을 이수했다.

    세명대는 올해 학기 50명, 방학 250명 등 모두 300명 규모의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걸 세명대 총장은 “직무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기업은 좋은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학생이 양질의 직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진로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