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수와 학부모들이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에게 윙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세명대
    ▲ 교수와 학부모들이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에게 윙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항공서비스학과는 28일 대학 학술관에서 첫 신입생을 대상으로 ‘윙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윙 수여식’은 항공승무원의 꿈을 가진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에게 윙 배지를 수여하고 예비승무원으로서 갖춰야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고 미래에 항공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의 학부모와 총장, 교수들은 46명의 새내기들에게 윙 배지를 달아주며 대학생활 동안 꿈을 위해 정진할 것을 격려했다.

    신입생들은 다짐행사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항상 예의와 열정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최승국 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항공서비스학과가 야심차게 신설된 학과인 만큼 전공뿐만 아니라 외국어, 인성, 용모관리에 대한 특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며 “실력으로 승부하는 최고의 항공인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