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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가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충북도청 및 충북지역 11개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들과 2017년 제1차 에너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공단의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지자체와의 효율적업무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탄소중립제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부분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에너지정책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공단이 충북지역 에너지담당 공무원과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발굴 및 사업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화 본부장은 “유기적 협업으로 지자체 니즈를 파악해 현장중심의 정책지원 등 지역에너지절약의 선도기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