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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학교(총장 채훈관) 2016학년도 제20회 학위수여식이 16일 오전 11시 U1대학교 영동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석사 등 698명이 학위를 받았다.각급 기관 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수여식은 간호학과 등 29개 학과와 스포츠학부에서 학사 688명, 석사 10명 등 총 698명의 졸업자가 학위를 받았다.
이번 졸업생 전체 수석은 4학년 전 과정을 통해 평점 4.5점 만점에 4.45점을 기록한 사회복지학과 김인진씨(24)가 받았으며 의생명학과 최병만씨(25) 등 6명은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축공학과 이현규씨(25)와 도시지적행정학과 박혜인씨(25)는 영동군 지방공무원 특채합격자 장학금을 수상했다.
특히 경찰소방행정학부 수석 졸업생 김유송씨(26)는 “4년간 대학생활을 하면서 배운 전공과 지식으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교명변경이후 처음으로 졸업하게 돼 뜻 깊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1994년 개교 이래 올해로 개교 22년째를 맞고 있는 U1대학교는 199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77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