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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 주관 ‘2016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본부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체계적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시민 중심의 감동서비스 실현 등 상수도 운영․관리와 안전관리 대응능력분야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수도사업자 평가는 환경부가 수도사업자 간 선의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한편 시는 2014년과 2015년 우수, 지난해 최우수로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탁월한 상수도 행정 추진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정관성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3년 연속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졌다”며 “올해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클린워터 2017’을 통해 행복나눔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