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순회사진전을 갖고 있다.ⓒ충남도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순회사진전을 갖고 있다.ⓒ충남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도와 함께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순회사진전을 6일부터 내포 충남도청 로비에서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의 무형문화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광고로 유명한 故 박동진의 판소리 적벽가(제5호)를 비롯해 목조각장(제108호) 등이 지정돼 있다.

    특히 한산모시짜기와 기지시줄다리기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번 순회전은 6~17일까지 내포 충남도청 로비를 시작으로, 오는 17~27일까지는 대전 옛 충남도청 1층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이후에는 충남역사박물관 야외에서 벚꽃축제 기간 동안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장호수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연구와 함께 기록해 나가고 세계적 유산으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