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영동군
    ▲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영동군

    제17대 영동문화원장에 현 배광식 씨(58)가 재선출 됐다.

    7일 영동문화원에 따르면 배 원장은 6일 열린 제17대 영동문화원장 선거에서 임대경 후보를 누르고 차기 원장에 다시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총 선거자수 227표 중 배 원장이 168표를 얻었으며 임대경 후보가 55표, 기권이 4표로 집계됐다.

    배 원장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동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영동청년회의소 회장(26대),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18, 19대) 등을 역임했다.

    배 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원을 군민 문화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