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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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구가 209만6727명으로 인구 증가폭이 전국 3위로 나타났다.2016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상 충남인구는 209만 6727명으로 2015년 대비 1만 9000여 명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증가폭이다.
천안·아산·서산·계룡·당진·청양·홍성·태안은 정주여건개선, 인프라 확충 정책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예산은 주변도시의 팽창 및 정주여건 부족 등으로 인구가 감소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횡이다.
공주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학생 전입지원금 지원,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령시는 미전입 신고세대(900여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독려 및 유관기관들의 미전입자 전입독려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은 출산지원금 상향지원 및 다양한 정부사업 공모로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형 출산시책개발과 부처별 출산정책 통합관리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추진으로 2030년까지 인구 250만 명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