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 청주 지하상가 도로.ⓒ김동식 기자

    밤사이에는 찬공기가 내륙 깊숙이 파고들면서 2일 아침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다.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심하겠으나 낮부터 추위가 추위가 수그러들 전망이다.

    충북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3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특히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추풍령 -8도, 괴산·음성 -13도, 제천 -1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4도, 영동·옥천 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3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홍성·아산 -8도, 세종·천안 -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부여 6도, 공주·보령 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한편 1일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일부 내륙지역의 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나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차차 회복하겠다.

    2일 오후부터 충남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