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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장에 이수형(58)전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이 1일 취임했다.
충북 음성 출신인 이 소장은 한양대를 졸업한 뒤 1988년 공단에 입사해 북한산·속리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 한려해상동부·지리산남부·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수형 소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보호·보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합리적인 공원관리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