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을 대청소에 나선 제천시 청전동 주민들.ⓒ제천시 청전동
    ▲ 마을 대청소에 나선 제천시 청전동 주민들.ⓒ제천시 청전동

    충북 제천시 청전동주민센터(동장 이연복)가 26일 오전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환영의 뜻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탁구교실 등 7개 단체 130여 명이 참석해 공원과 상가 주변, 골목길 등에 묵혀져 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연복 청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 청소하는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늘 푸른 청전동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