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전시된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제천시
    ▲ 제천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전시된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17∼20일 4일간 시청 현관에서 제천시홍보 관광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전국순회사진전에 대한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제천10경 및 체험사진 등 아름다운 제천의 풍경을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시는 지난해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제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사진을 자매도시 등 전국에 순회 전시했다.

    지난해 사진전은 용산구청, 농협중앙회, 안산시청, 신한은행본점, 동대문구청, 청량리역, 국회, 성남시청, 사상구청 등 모두 9회에 걸쳐 열렸다.

    제천관광홍보사진전에는 관람객 1만1000여명이 관람해 제천시 관광 브랜드 홍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몇몇 기관은 직원들의 워크숍을 제천에서 갖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천의 관광, 체험사진 등 모두 38점이 전시되며 전시된 사진은 박영기 사진작가(제천시청 직원)의 작품이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청전동 지하상가에서 관광사진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