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세형 단양농업기술센터 주무관.ⓒ단양군
    ▲ 조세형 단양농업기술센터 주무관.ⓒ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협업포인트 활용, 최우수 직원에 농업기술센터 조세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재무과 김태곤 주무관은 우수, 상하수도사업소 백성문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최우수 부서는 농업기술센터, 재무과 우수, 기획감사실이 장려상을 받아 시상금과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협업을 잘하는 공무원과 부서를 찾아 내 우대하고 유용한 정보·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업포인트는 공무원이 기관 내 다른 부서, 다른 기관의 공무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감사메시지와 함께 주고받는 시책이다.

    김지욱 기획감사실 기획팀 주무관은 “직원·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칸막이 없이 소통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 부서 이기주의를 없애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