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홈페이지 이미지.ⓒ대전시
    ▲ 대전시 홈페이지 이미지.ⓒ대전시


    대전시가 10일부터 대표 홈페이지 등 5개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새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이원화 됐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 비효율을 줄이고 특히 그 동안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교육, 시설, 농기계 대여 예약 서비스인 ‘OK예약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소개창 개념을 도입해 시민과 기업, 관광객 등 주요 방문객들의 관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대표 화면에서도 스토리대전, 정보민원, 관광체험 세 분류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의 하루 수입과 지출을 재정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한 대전상권분석시스템으로 매출, 업종현황 등 소상공인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민병운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