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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가 2016 전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센터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주관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해 운영되는 전국 6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등급에 따라 금년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센터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6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창업보육 사업으로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과 함께 2019년도까지 3차 사업을 계속하게 됐다.

    센터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엔지니어스톡’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입주해 총 4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전에도 참여해 10억원 정도의 사업비와 상금을 받은 성과도 있었다.

    또한 10억원의 투자유치, 4억원의 해외수출 실적, 23명의 청년 고용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 2016년도 12월에 우수창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전지역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저성장시대에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 창조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