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시장이 지난해 청전동에서 가진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시장이 지난해 청전동에서 가진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사람먼저 행복제천’실현을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달 11일부터 ‘새해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방문을 통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정설명회는 11일 청전·교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요 시정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 시정설명회는 주민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 대부분을 초청하고 배식봉사, 청결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할 방침이다.

    읍면동 일정은 △11일 청전·교동 △12일 봉양읍, 백운면 △13일 영서동 △16일 금성면, 의림지동 △17일 남현·중앙동 △23일 신백·화산동 △2월 2일 수산·청풍면 △2월 3일 덕산·한수면 △2월 6일 용두동, 송학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