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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충북 단양군지부(지부장 김완구)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연탄 나눔 행사에는 김완구 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읍 금곡리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연탄 5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장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완구 지부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노조원들과 연탄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신뢰의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