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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충남도
충남도가 광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독서 친화적 우수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사업이다.
도는 독서를 통한 융·복합 및 창의적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매월 630명씩 도서를 지원해 온라인 독서단상을 작성·제출하는 ‘독서대학’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저자와 함께 책 속 배경지를 탐방하는 ‘독서기행’, 저자를 초청해 직접 소통·교류할 수 있는 ‘북 콘서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모임인 ‘독서클럽’, 청사 내 신간·베스트셀러 및 직원 기증도서를 활용한 ‘도서 전시·교환대 및 북 카페’ 등 다양한 독서 시책사업을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훈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제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직장 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 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