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227명 고용창출 등…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 ▲ 충남도가 22일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충남도
    ▲ 충남도가 22일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충남도

    충남도가 22일 ㈜티엔아이컴퍼니, 와이엠씨㈜, 극동에치팜, 온셀텍, ㈜동인, 우성케미칼, ㈜탑텍, ㈜주영, 대천맛김, 농업회사법인㈜백제 등 10개 기업을  올해의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보다 고용 인원이 5명·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뽑아 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도는 인증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영건정성, 고용 증대, 고용 환경, 가점 등을 종합 평가해 고용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고용 창출 우수기업 10곳은 올 한 해 어려운 기업 여건속에서도 정규직 227명을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기업 중 온셀텍의 경우 올해에만 근로자 120명을 채용,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용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