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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는 20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제천시, 제천소재 11개 제약업체와 제약업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관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대원대는 지역 제약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각 업체에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대원대는 2011년부터 제천시 소재 제약업체에 인력 공급을 위해 제약품질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제천시와 노사민정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협약 내용에서 대원대는 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제약업체는 필요 교육과정을 요구하고 현장실습 기회제공과 산업체 인사의 교육 참여와 취업의 강화, 제천시는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돕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제약업체는 유유제약, 휴온스 등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