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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사무소가 ‘2016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도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올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26㏊에 대해 사업을 진행했다.

    숲 가꾸기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공정이 실시된다.

    도는 평가반의 숲 가꾸기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숲 가꾸기 사업에 앞서 선목 모니터링 시범단지로 활용해 현장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 품질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전우 도유림관리사무소장은 “숲 가꾸기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숲 가꾸기 사업을 시·군에 적극 홍보해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