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돌보미가 아이들과 함께 비누거품놀이를 하고 있다.ⓒ제천시
    ▲ 아이돌보미가 아이들과 함께 비누거품놀이를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 ‘아이돌봄 서비스’가 전국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매월 간담회와 보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자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센터는 아이돌보미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 이옥연 선생의 아이돌보미 활동수기가 올 해의 수기 공모전에서 ‘전국 돌보미 우수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