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8일 음성, 괴산, 청주 등 AI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8일 음성, 괴산, 청주 등 AI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휴일도 반납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18일 음성군 금왕읍 통제초소와 괴산군 소수면 산란계 통제초소, 청주시 북이면에 설치된 AI거점 통제초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가금 축산물 소비촉진과 피해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진천 방문시 이 지사는 △동절기 입식 제한 △휴업보상제 △가축방역세 신설 등을 건의했고 정 의장도 제도보완 및 개선에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