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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제천경찰서
충북 제천경찰서 56대 서장에 전병용 총경(58)이 15일 취임했다.
전 서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배제하고 경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며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내가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먼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전 서장은 1983년 경찰(간부후보생 31기)에 투신해 서울청 보안1과장, 단양경찰서장, 경기도 양주서장을 거쳐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현숙 씨(55)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