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제천 송년음악회 포스터.ⓒ제천국제음악영화제
    ▲ 2016년 제천 송년음악회 포스터.ⓒ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2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16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을 연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희망의 빛’에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보컬로 활동해 온 대중가수 안치환, 클래식 연주자(바이올린 최수미, 플루트 이수아),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가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여행스케치의 히트곡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과 안치환의 히트곡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선보인다.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는 우리에게 친숙한 샹송 음악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라벤더의 여인’과 ‘쉘부르의 우산’ OST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6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은 제천시 주최하고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