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가 13일 ‘제16회 충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가 13일 ‘제16회 충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가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부문 박중겸 씨 등 3명을 ‘제16회 충북도 도민대상’으로 선정하고 13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박중겸 △문화체육부문 홍승진 △선행봉사부문 정좌현 등 3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김양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주요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수상하신 분들은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을수록 162만 도민 행복시대는 머지않아 실현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민대상은 1996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15회에 걸쳐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충북인 91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