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풍초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청풍초등학교
    ▲ 청풍초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청풍초등학교

    충북 제천 청풍초등학교(교장 윤영희)가 ‘2016학년도 충북 방과 후 학교 Best School’로 선정돼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13일 제천교육지청에 따르면 충북 방과 후 학교 Best Shool은 특기적성 중심 운영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활성화와 질적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청풍초는 그동안 농·산·촌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계획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행복·꿈·끼3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 학교는 △행복 세움 △꿈 키움 △끼3 펼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된 활동을 위해 주간·연계형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 키움은 특기 키움(컴퓨터, 과학상자, 영어), 감성 키움(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키즈 오케스트라), 체력 키움(수영, 골프)으로 영역을 나눠 운영 하고 있다.

    끼 펼침은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운영, 꿈을 키워가고 있다.

    청풍초등학교 행복·꿈·끼3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경험을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으로 교육복지 기능을 다해 농촌 소규모학교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