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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방인구)이 노동조합 공식 출범과 함께 이근표씨가 초대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9일 단양평생학습센터에 열린 출범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군의장, 이선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출범을 선언했다.
이근표 초대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공단과 단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 고 강조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7월 설립신고를 마치고 이달 5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