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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2016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시상식에서 ‘영상회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스마트워크 시상에서 제천시는 영상회의 실시에 따른 경비절감, 신속한 업무처리 등 기관과의 원격협업으로 행정업무 능률 극대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천시는 올해 온나라 e-음을 활용해 △시장과 읍면동장 △읍면동 직능단체장 회의(9회) △업무관련 자치단체장 회의(9회) △자치단체 간 협의회 회의(2회) △소통 협업 추진 및 긴급 상황 회의(25회)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영상회의 문화정착에 노력해왔다.
이원승 제천시 정보통신팀장은 “영상회의를 통한 주민과 소통으로 긴급 사안에 대해 능동적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며 지자체간 협업이 활성화 됐다”면서 “앞으로 행정 전반에 보편화해 업무 능률 극대화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