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이 2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고전이야기’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전 속의 격언을 통해 도립대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봉곤 훈장은 특강에서 효(孝), 예(禮), 삶의 지혜 등 성공적인 대학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특강 이후에는 학생들과 기념촬영 및 손수 제작한 회초리를 나눠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립대 관계자는 “대학생활에서 취업을 위한 스펙(spec)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 함양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특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인 겸 교육자인 김봉곤 훈장은 (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 선촌서당 훈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의 ‘유자식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