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충북본부 직원들, 불우이웃에 연탄 1000장 전달

한전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2일 청주지역 10곳의 소외계층 가정에 1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은 연탄배달은 물론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하는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박두재 한전 충북본부장과 김태욱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에너지 빈곤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특히 사랑愛너지 연탄나눔봉사활동은 한국전력공사의 14개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해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