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 12선 스토리북.ⓒ대전시
    ▲ 대전관광 12선 스토리북.ⓒ대전시

    대전시가 발행한 ‘도시 안의 여행 그 色에 물들다’(이하 ‘색’)이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전관광명소 12곳을 소개하는 ‘색’은 각 명소에 숨은 이야기를 발굴·수록해 관광정보성 책자와는 차별화된 기획력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통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조화롭게 살린 독특한 표지 디자인을 비롯해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본문 화보 구성으로 대전관광명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전국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단체가 발행한 560여종의 홍보매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의 매체에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상이다.

    이 행사는 (사)한국사보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행정자치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회 안행위 등이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전의 관광명소에 스토리를 가미해 관광객들이 직접 공감하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관광마케팅 추진에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