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28일 도 AI방역대책본부를 방문했다.ⓒ충북도의회
    ▲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28일 도 AI방역대책본부를 방문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이 28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도 방역을 총괄하고 있는 도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했다.

    이날 김 의장은 △고병원성 AI의 도내 발생현황 △방역상황 및 향후대책 등 추진상황을 전원건 농정국장으로부터 종합적으로 보고받고 방역인력 충원 등을 통해 AI가 조속히 확산 방지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장은 대책본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에서 현장방역 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까지 음성과 청주, 진천 지역에서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71만1812마리가 살처분 됐으며 발생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주변 소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