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의림여중 학생들이 사랑의 나눔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제천의림여중
    ▲ 제천의림여중 학생들이 사랑의 나눔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제천의림여중

    충북 제천의림여자중학교(교장 안태영)가 25일 학교 실습실에서 학생 40명과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림여중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매년 나눔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태영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복지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