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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영옥)가 오는 24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구인·구직 발굴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관내 기관, 기업체 담당자 및 구인·구직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햇동안 센터가 운영한 사업을 알리는 자리다.
센터는 이달 현재 △취업 1039건 △구직등록 1470건 △구인등록 619건으로 진로인성코디네이터과정 등 모두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고회는 센터와 연계된 기업체와 여성친화협약으로 지속적인 구인연계와 향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새일 사업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내년도 사업운영에 원활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제천여고학생들의 여울림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발표회, 기업체 장기자랑, 단양취업정보센터 직원들의 밴드공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여성의 구인·구직 등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