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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16∼30일까지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제천시로 주민등록을 둔 만 61∼64세(1955∼1952년 출생자)와 지역에 상관없는 65세 이상 대상자로 한다.
이 기간 65세 이상 단양과 강원도 영월지역 주민은 제천 서울·명지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접종자가 지정의료기관 방문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백신 6300명분을 확보하고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을 계속한다.
홍선영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 주무관은 “1차 접종에서 지정된 의료기관이 확보한 백신이 소진된 곳이 많아 접종자들이 의료기관을 찾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추가 접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방 접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